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LH 의혹에 정총리 "특수본 설치하라…사생결단 각오로" 03-08 18:00

(서울=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설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로 불러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단 운영방안'을 보고받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는데요.

정 총리는 "현재 국수본에 설치된 특별수사단을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특수본으로 확대 개편해 개발지역에서의 공직자를 포함해 차명거래 등 모든 불법적·탈법적 투기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 총리는 "국수본은 한 줌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하라.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정 총리는 남 본부장 보고 후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국가 정보를 악용한 땅 투기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불법과 비리가 밝혀진 공직자와 관련자는 법적으로 죄를 따져 패가망신할 정도로 엄히 다스리겠다"고도 했습니다.

이처럼 정 총리가 'LH 의혹'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낸 것은 이례적인 모습인데요.

정부는 금주 중 합조단의 1차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이를 국수본에 즉시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