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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흐리고 동해안 눈·비…서쪽 온화한 봄 03-06 17:03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역은 온화한 초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한반도 전역을 구름대가 뒤덮고 있어 하늘빛 흐리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기온이 낮은 산지를 중심으로 많게는 5cm의 눈이 더 내려쌓이겠고요.

그 밖의 강원 동해안 지역과 경북 동해안지역은 비가 조금 내리거나 적게는 1cm에서 많게는 3cm가량의 눈이 오다 그치겠습니다.

서늘한 동풍을 직접적으로 맞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차츰 바람의 방향이 서풍 계열로 바뀌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높아질텐데요.

서울은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강릉은 8도로 다시 평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영남 해안지역은 내일까지 초속 16m에 달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특보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호남해안과 제주도도 평소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면서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 혹은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동해안과 제주해안은 내일까지 너울로 인한 파도도 높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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