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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러·북·이란, 위협세력…中 제1의 도전과제" 03-06 17:59


[앵커]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북한·이란을 자신들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적시했는데 특히 중국을 제1의 도전과제로 꼽았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홍콩 선거법 개편 움직임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영만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국방정책 우선순위를 제시하면서 중국을 제1의 도전과제로 꼽았습니다.

중국과 함께 러시아·북한·이란도 미국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적시했습니다.

중동, 아프리카 등 극단주의 폭력조직에 대해서도 대응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최근 국방부 직원들에게 보낸 문건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들 국가·조직과 관련된 위험을 낮추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필요한 곳에는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경고도 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미국을 잠재적으로 위협하는 대량파괴무기를 개발하고 소유한 국가'로 지목하고, 북한 도발에 대비해 한국 등 동맹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홍콩 선거제 개편 움직임도 비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홍콩 자치권과 자유,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며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 원칙을 강조하며 홍콩의 선거제 개편 필요성을 공식화했습니다.

전인대에서 논의 중인 결의안에는 홍콩 행정장관 선거인단에 친중세력 수를 늘리고, 입법회 의원 30명을 선거인단이 뽑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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