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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온몸 멍들어 숨진 8살 부모 공개…계부 "벌 받겠다" 03-05 15:57

(서울=연합뉴스)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A(27)씨와 그의 아내 B(28)씨는 5일 오후 1시 4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들어섰습니다.

A씨는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못할 행동을 해서 미안하다. 아빠가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벌 받을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B씨는 취재진 질문에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 2일 인천시 중구 한 빌라에서 딸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B씨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C양을 낳았고 A씨와는 2017년 7월에 혼인했습니다.

C양은 얼굴·팔·다리 등 몸 곳곳에 멍 자국이 난 채 사망했고,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온몸 여러 부위에 손상이 있다"며 "뇌 손상 여부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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