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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첫 등판서 흔들…김하성은 중심타자로 승격 03-04 18:19


[앵커]

빅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흔들렸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3번 타자로 나서서 3경기 만에 첫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고전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했다가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교체됐는데, 올해 도입한 규정에 따라 2회에도 등판했다가 다시 흔들렸습니다.

39개를 던지면서 아웃 카운트는 두 개밖에 못 잡았고,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해 4실점 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4km에 그쳐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김광현 / 세인트루이스 투수> "컨트롤이 전체적으로 커브도 그렇고 안 좋았고 스피드도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스피드가 안 나던 거 같고…"

그동안 불펜에서만 공을 던졌던 텍사스 양현종은 처음으로 실제 타자와 대결하는 라이브 피칭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텍사스의 두 타자와 상대했는데, 다양한 구종을 점검하며 조만간 다가올 시범경기 등판을 준비했습니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양현종은 이르면 주말쯤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범경기 3경기 만에 클린업트리오에 들어갔습니다.

2타수 무안타로 안타는 추가하지 못했지만, 1회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대결 끝에 미국 무대 첫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수비에서도 처음으로 3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4회 바람에 흔들리는 내야 뜬공을 정확하게 잡아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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