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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포근, 일교차 유의…충청·남부 봄비 03-04 09:41


3월에 들어서고 날씨 변덕 참 심했는데요.

그래도 따뜻한 기운이 조금씩 더해지곤 있습니다.

어제 아침엔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이었는데, 오늘 아침은 서울 2.5도로 다시 영상권으로 올라섰고요.

한낮엔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하늘은 어제보다 흐리겠고요.

비 소식도 들어있습니다.

이번 비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남해상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제주도와 전남도서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오후엔 충청 이남과 강원남부, 경기남부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잦아들기 시작해서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영남동해안만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제주에 많게는 80mm의 비가 내릴 텐데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오겠고요.

남해안에 최고 40mm, 그 외 지역들은 5~20mm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종일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절기 '경칩'인 내일은 한층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륙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동해안을 중심으론 주말에 또 한 번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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