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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음식 배달 급증 03-02 17:19


여러분은 음식을 얼마나 자주 시켜 드십니까?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배달 음식 시장이 3년 사이 6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음식 배달 급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주문으로 이뤄지는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지난해 17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78.6% 늘었습니다.

관련 통계가 있은 첫해인 2017년 2조 7천억 원과 비교하면 무려 6.4배 수준으로 성장한 건데요.

이 가운데 특히 모바일 주문이 16조 5,197억 원으로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음식 배달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바로 배달 앱인데요.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월 한 달간 11개 채널, 21만개 사이트에서 배달앱 6개의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정보량과 점유율 모두 배달의 민족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특급, 위메프오, 배달통이 뒤를 이었습니다.

음식 배달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규제를 받는 음식점들이 배달로 눈을 돌리고 있는 데다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배달 대행업체 바로고에 따르면 지난해 이 업체의 전국 배달대행 건수는 1억3천 322만 건으로 전년보다 134% 늘었습니다.

이처럼 음식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달이 가능한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배달 음식하면 치킨·피자 정도를 떠올렸지만 이제는 삼겹살, 생선회는 물론이고 커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까지 배달되는데요.

한 배달업체가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떤 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는지 조사한 결과 분식에서는 국민간식 떡볶이를 가장 많이 시켰고 한식 중에는 쇠고기 야채죽, 중식에서는 짜장면이 제일 인기가 많았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배달시켰네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이제 음식을 배달 주문하는 것은 일상이 됐습니다.

문턱 높았던 맛집과 특급 호텔도 배달앱에 등록해 주문받는 사례가 늘고 있고 모바일 음식 주문이 중장년층까지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배달 시장은 더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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