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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일 6개 지역 긴급사태 해제…고령자 접종은 또 연기 02-28 18:22

[뉴스리뷰]

[앵커]

일본 정부가 내일(1일)부터 6개 지역의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을 해제합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 안팎으로 줄어서인데요.

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자 백신 접종 일정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졌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27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4명.

지난달 최대 7천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외출 자제,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이 골자인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효과와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3월 1일 0시부터 오사카부, 교토부 등 6개 광역지자체의 긴급사태 발령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지역 긴급사태는 오는 7일까지 유지됩니다.

<스가 요시히데 / 일본 총리>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2월 28일 이후 기후현, 아이치현, 교토부,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6 개 지역의 긴급사태 발령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지난 17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잦은 일정 변경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백신 접종 개시 시기를 3월 말에서 4월 1일로 늦췄다가 또다시 4월 12일로 연기해서입니다.


이는 유럽연합의 수출규제로 백신 조달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

일본 지자체장들은 온라인 회의에서 "접종 일정이 자주 변경돼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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