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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415명…"백신접종에 경계감 느슨 우려" 02-27 18:18

[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을 다시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된데다 3·1절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자칫 방역수칙 실천이 소홀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5명.

하루 전보다 다소 늘어 400명대 초반을 보였습니다.

지역발생 환자 405명 중 수도권이 323명을 차지해 확산세를 주도했고, 특히 수도권 임시검사소 확진자는 82명에 달해 지역감염의 25%에 달했습니다.

특히 최근 유행 양상은 사업장 집단감염과 외국인 근로자 환자가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2주간 집단발생 사례 71건 중 사업장이 19건을 차지했고, 외국인 확진자는 최근 한달 간 지속 증가해 설 연휴 전보다 2.7배 증가했습니다.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3·1절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자칫 긴장의 끈이 풀릴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3·1절 서울 시내에서만 집회 1,500여건이 신고돼 지난해 2차 대유행과 같은 감염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해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 "가급적 집회를 자제 또는 축소하여 주시고 불가피하게 집회를 개최하는 경우에도 방역당국이 정한 인원 기준을 철저히 준수…"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등교, 개학도 또다른 변수라는 진단입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 "개강 이후 학내 밀집도가 높아지고 행사와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아리나 신입생 환영회, MT 등의 대면 모임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에 따라 거리두기 근본 개편도 다음 주 초안 공개를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현행 5단계를 3단계로 줄이고, 영업제한은 최소화하되 수칙은 강화하는 방향이 유력합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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