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영화 관객 수와 매출액이 전년의 10% 수준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1월 관객 수는 179만명으로 매출액은 158억원에 그쳤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가동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밤 9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와 신작 개봉 연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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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27 10: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