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인천국제공항 테러 예고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미국에 사는 12살 어린이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 게시자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거주 중인 12살 A군으로 파악됐습니다.
A군은 지난 21일 유튜브에 3월 1일 오전 11시에 인천공항을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10초짜리 협박 영상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A군에게 항공보안법 위반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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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26 13: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