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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박지수, 생애 두 번째 MVP…신인상은 강유림 02-25 18:16


[앵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박지수 선수가 2년 만이자 개인 통산 2번째로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하나원큐 강유림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수가 2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MVP에 올랐습니다.

박지수는 총투표수 108표 가운데 76표를 받아 비우승팀이 소속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최고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박지수 / KB> "욕심은 났지만,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해서 당당하게 MVP를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소속팀 KB는 우리은행에 정규리그 우승을 내줬지만, 박지수의 활약은 독보적이었습니다.

30경기에 모두 출전한 박지수는 평균 22.3점 15.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역대 최초로 전 경기 더블더블의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박지수는 득점과 리바운드는 물론 블록슛과 2점 야투상 등에서도 1위에 올라 역대 최다인 7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하나원큐 강유림에게 돌아갔습니다.

강유림은 올 시즌 평균 7.3점에 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강유림 / 하나원큐>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선수,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베스트5에는 박지현과 신지현, 김소니아와 김단비, 박지수가 뽑혔고,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역대 최다이자 개인 통산 8번째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27일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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