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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제주 중심 비…중부 흐리고 건조특보 확대 02-25 12:52


어제는 하늘도 맑았고 햇볕도 따사롭게 내리쫴서 느낌이 있었는데요.

오늘 기온 자체는 어제와 비슷하게 오르기는 하지만 하늘이 잔뜩 흐리고 햇볕이 덜하다 보니 체감상 쌀쌀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하늘에는 구름만 많은데요.

호남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그 외 충청 이남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충청도를 시작으로,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제주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제주도에 최고 80mm, 제주산지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엔 최고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으론 바람이 점점 강해지겠고요.

순간적으로 초속 25m 이상의 돌풍도 불겠습니다.

이번 비가 남부지방의 건조함은 해소시켜줬는데요.

중부지방은 건조함이 심해졌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지 않는 수도권과 강원도로 건조주의보가 또 한차례 확대됐습니다.

최근 산불,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더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는 후반으로 갈수록 포근해지겠고요.

3.1절인 월요일에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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