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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회복 정말 빨라도 6개월"…타이거 우즈 재기는 두고 봐야 02-25 11:33

(서울=연합뉴스)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와 발목을 심하게 다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골프에 복귀할 수 있을까요.

심한 부상을 입은 그가 다시 걸으려면 몇 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고 의료진이 전망하면서 선수 생활 재개에 의문부호가 찍히고 있습니다.

UPI통신은 25일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어 "우즈가 다시 걷게 되려면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조지프 푸리타 박사는 "정말 회복 속도가 빨라도 6개월은 소요될 것"이라며 "다리를 절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가 뛰어난 운동선수였고, 재활 경험도 있기 때문에 완벽히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척추와 목 부위를 전문적으로 보는 라헐 샤 박사 역시 "상처가 아무는 데 몇 주 걸릴 것이고, 스스로 일어서는 데도 몇 개월이 예상된다"며 "골프를 다시 하는 상황을 말하기에는 좀 먼 이야기"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처럼 전문가들은 허리 수술 이력까지 있는 우즈가 다시 골프 선수로 활동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차량 전복사고로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는데요.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에 복합 골절상을 입었고 발목 역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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