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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00명대 확진…거리두기 조정안 26일 발표 02-24 21:05

[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 중반에 들어서며 다시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는데요.

선행 지표인 주말 이동량이 증가세를 보이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은 모레인 오는 26일 발표됩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0명 발생해 사흘 만에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하루 전보다 80명 넘게 늘어 주 중반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확진 추이의 선행 지표라 할 수 있는 주말 이동량은 수도권에서 직전 주보다 17%가 늘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밤 10시로 연장하면서 환자 증가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존 감염 사례에서 확진 규모가 연일 불어나는 상황에서 가족·지인 모임, 요양시설, 직장, 교회 등을 고리로 한 새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는 양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오는 28일 현행 거리두기 조치 종료 기한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을 26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환자 감소 추세를 유지해야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은 계속되고 있으므로 불필요한 모임과 약속은 줄여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특히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중 집합 금지 위반 사례 가운데 유흥시설 관련이 6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적 모임과 실내 체육시설, 노래방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수칙 위반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때는 구상권 행사를 강화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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