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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국내 물량 첫 출하…안동공장 철통보안 02-24 08:01


[앵커]

국내 최초로 백신 허가를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24일) 처음 출하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국내용 코로나19 첫 출하를 앞두고 공장 출입로 등 시설에 대한 철저한 출입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주요 보안시설에 대한 삼엄한 경비 속에 백신 출하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백신 유통을 위한 두 차례 모의 훈련을 가졌습니다.

국방부는 경찰과 함께 수송 단계별 호송계획을 마련한 상태입니다.

또 항공과 해상 수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조치 계획도 수립한 상태입니다.

최근 이곳 경북 안동의 백신 생산 시설이 국가보안 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군과 경찰, 보안업체가 주요 보안시설에 대한 경계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경북 안동에서 생산한 국내용 백신 물량이 75만 명분이죠?

오늘부터 처음 출하되는 국내용 백신 이송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네, 백신은 2시간쯤 뒤인 오전 10시 30분쯤, 이곳에서 출하될 예정인데요.

오늘 15만 명분의 백신이 이송됩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곳 시설에선 전 세계에 공급할 백신 물량 중 일부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오늘 출하되는 물량은 이곳에서 정부가 계약한 75만 명분 중 일부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늘부터 5일 동안 순차적으로 나눠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상 2도에서 8도 사이의 냉장 상태로 보관해야 하는데요.

특수냉장 용기에 담은 백신은 콜드체인, 냉동 냉장 시설을 갖춘 차량에 실어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됩니다.

질병청은 공급계획에 따라 백신을 다시 배분한 뒤,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안동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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