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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혁신성장 클러스터"…우상호, 7대 노동공약 02-23 20:16


[앵커]

더불어민주당 경선 투표 시작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영선, 우상호 두 후보 모두 막바지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박 후보는 혁신, 우 후보는 노동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박영선 후보는 자신의 공약, '21개 다핵화 도시' 안에 21개 혁신 성장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령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의 서울 캠퍼스가 있는 홍릉과 창동에서 바이오, 3차원 가상세계 산업을 집중 육성하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재원 마련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서울시와 산하기관이 5,000억 원 규모로 출자해서 서울시 모태펀드를 조성하고요. 민간자금과 합쳐서 1조 원 규모의 서울시 대전환 펀드를 조성하겠습니다."

또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화폐, 일명 'KS 코인'을 만들어 거래와 세금 납부 등을 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이에 우상호 후보는 소상공인 고용유지·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서울 자금을 조성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금 2조 원, 연 2조 원의 청년 무한도전 펀드 등 규모만 4조 원이 넘습니다.

또 연이틀 노동 행보에 나서서, 경제적 불평등과 격차 해소가 시대정신이라면 노동정책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박원순 전 시장의 정책 가운데 진보 의제를 계승·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후보들 중에서 노동 정책을 발표한 후보는 제가 유일합니다. 그만큼 정치권의 중진이라고 하는 사람들 관심에서 노동은 멀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서 우 후보는 서울노동기준 마련, 시민노동의회 도입 등 7대 노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당 경선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후보는 남은 두 번의 TV 토론회를 통해 자신이 서울시장 적임자임을 증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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