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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뉴스] SK 와이번스 역사 속으로…오늘 매각 본계약 체결 外 02-23 12:32


오늘의 중심 센터뉴스 시작합니다.

▶ SK 와이번스, 역사 속으로…오늘 매각 본계약

<SK와이번스 응원가> "SK 와이번스~ 언제나 나를 부르는 승리의 함성을 들어봐 영원히 빛날 그 이름 SK 와이번스"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21년 역사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구단 지분 100%를 가진 SK텔레콤은 오늘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는데요.

이로써 SK텔레콤은 KBO리그에서 완전히 퇴장하게 됩니다.

비록 이름은 사라지지만, SK가 남긴 빛나는 기록은 남습니다.

2000년 3월 KBO리그에 입성한 SK는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4번이나 들어 올렸고요.

KBO리그 역사상 팀 최다 연승 기록도 SK가 갖고 있습니다.

2009년 8월 25일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부터 2010년 3월 30일 LG와 원정경기까지 2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 기존 SK 유니폼 다음달 5일까지 착용

매각이 체결되더라도 선수단은 다음달 5일까지는 기존 SK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이후 연습경기에는 지난 시즌 이벤트용으로 입었던, 흰색 바탕에 영문으로 '인천'이 새겨진 '인천 유니폼'을 입기로 했습니다.

▶ 신세계 측 "새 팀명·유니폼 아직 미정"

기존의 SK엠블럼은 신세계 이마트 엠블럼으로 교체되고요.

새로운 팀명과 정식 유니폼이 제작될 때까지는 이 임시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이재원 / SK 와이번스 주장 (지난 1일)>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유니폼을 입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고 아쉽기도 하고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가 더 큽니다. 지금 유니폼은 좋은 추억으로 남겨놓고…"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 새로운 팀명입니다.

신세계에서 후보 중 하나로 삼았던 '일렉트로스'도 사용하지 않고, '와이번스' 팀명도 재활용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인데요.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신세계 측은 'SSG'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신수 국내 복귀…신세계와 연봉 27억원 계약

여기에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국내 리그에 복귀해 신세계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신세계그룹은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25일 귀국 후 자가격리…곧바로 선수단 합류

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 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는데요.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직후부터 추신수의 영입을 원하는 인천 야구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종 입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김진욱 공수처장, 오늘 경찰청 방문…협력 논의

오후 주목할 일정도 알아보겠습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오늘 오후 3시, 서울 미근동 경찰청을 찾아 김창룡 경찰청장과 면담합니다.

이 자리에서 공수처법에 따른 두 기관 간의 사건 이첩 기준과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 만남은 김 처장의 '주식거래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맡게 된 이후 이뤄져 부적절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김진욱 "경찰청 방문은 2주 전 잡힌 일정"

이에 대해 김 처장은 오늘 출근길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의 만남은 거의 2주 전에 잡힌 것"이라며 일반적인 협조 사항만 논의할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주식거래 수사' 경찰청 방문 논란에 선 그어

앞서 김창룡 경찰청장도 기관 협조 차원의 면담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순수한 예방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까지 센터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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