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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 1일부터 2차 재난소득…1인당 10만 원씩 01-28 21:02

[뉴스리뷰]

[앵커]


경기도가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방역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가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여당 내 방역 우려와 지자체 간 형평성 논란에도 애초 계획대로 설 명절 전 지급을 결정한 겁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 경기지사>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감안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했다고 보이시는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이 지사는 민주당의 요청 이후 열흘간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금이 3차 대유행의 저점이고 1차 재난소득 지급 당시에도 방역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 지급하지 않으면 추후 심각한 경제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 경기지사> "지금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서 경제가 손 쓸 수 없을 만큼 망가진다면 우리는 또다시 후회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지급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천399만 명이며, 이 중에는 외국인 58만 명도 포함됩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됩니다.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나 신용카드로 지급되는데 6월 말까지 지역화폐 가맹업소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소요 재원 1조4,035억 원을 지방채 발행 없이 지역개발기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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