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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정총리 "IM선교회 시설, 자진신고·진단검사 즉각 응해야" 01-28 09:11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 총리는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의 신속한 차단이 급선무라며 해당 시설은 자진신고와 진단검사에 즉각 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금 전 현장 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새해 첫 달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어 확실한 안정세 달성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지난 주말 대전에서 시작된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전에 신속하게 차단하는 일이 가장 우선적인 방역 현안입니다.

어제 광주광역시는 관내 5인 이상의 모든 비인가 교육시설과 합숙시설에 대해 자진신고와 함께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가운데 단행된 시의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유사한 시설에 대한 관계당국의 일제 점검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자진신고를 통해 방역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자진신고와 진단검사에 적극 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각 지자체에서도 광주시의 행정조치를 참고하여 비인가 교육시설 등에 대한 빈틈 없는 점검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다음 주부터 새롭게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에 대해 집중 토론합니다.

의료체계의 여력은 충분하지만 확진자 추이 등 여러 가지 지표가 최근 들어 불안정해진 모습입니다.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방역수칙의 형평성과 사회적 수용성도 확보해야 되겠습니다.

지난주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고 관계부처, 지자체 그리고 전문가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왔습니다마는 심사숙고해서 지혜로운 결론을 내려야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태풍급의 매우 강한 바람과 풍랑, 대설과 한파가 복합적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상황으로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각 지자체는 임시선별검사소, 옥외간판, 비닐하우스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고 철거, 고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수부와 해경청은 풍랑으로 선박이 침몰하지 않도록 한발 앞서 출항 통제에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지자체와 협조하여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상황 대응으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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