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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다시 늘어 559명…미인가 교육시설 대책 마련 01-27 14:01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559명 늘었습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해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7만6,429명이 됐습니다.

하루 전보다 무려 210명 늘어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선 겁니다.

최근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신규 확진자는 IM선교회발 집단감염으로 확진 규모가 커지는 양상입니다.

이중 해외유입 43명을 뺀 지역감염자는 51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37명, 서울 120명 등 수도권이 274명인데, 임시검사소 확진자가 52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12명,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등인데,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지역감염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광주에서 IM선교회 운영 비인가 교육시설발 확진자가 100명 넘게 나와 확진 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확진자 증가세 선행 지표 격인 주말 휴대전화 이동량은 직전 주와 비교해 수도권은 3주째, 비수도권은 2주째 늘어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85명 늘었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573명,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70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7명 늘어 누적 1,378명이 됐습니다.

[앵커]

당국이 방역 사각이라는 지적을 받고있는 미인가 교육시설 관리 방안을 마련했죠?

[기자]

네, IM선교회 산하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후속 조치를 내놨습니다.

어젯밤 10시까지 이들 시설발 확진자가 전국 6곳에서 297명에 달했는데 정규 교육기관에 속하지 않아 방역사각이라는 지적에 따른 겁니다.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종교기관이 운영하는 기숙형 미인가 교육시설은 입소자에 대한 선제검사, 외출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에 한해 운영을 허용합니다.

또 종교시설에서 운영하고, 정규학교를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보충형 수업이나 통학형으로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에선 정규 종교활동 외에 교습과 소모임 등 대면활동이 금지되고 식사, 숙박도 제한합니다.

방역당국은 아울러 해당 선교회가 운영하는 32개 시설을 중심으로 관련 단체와 시설에 대한 일제검사도 벌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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