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1차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지 엿새 만에 택배노조가 다시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어제(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분류 작업을 사측이 책임지기로 한 사회적 합의를 택배사들이 파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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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27 13: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