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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3.1%로 상향 01-27 07:16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는 22년 만에 역성장했지만, 올해는 수출 증대와 제조업 실적 개선으로 성장률이 반등하는 추세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회복 정도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3.1%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미국이나 일본과 비교해선 상향폭이 작았지만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 중국 등을 웃돌았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제품 수출 회복속도가 빨라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일본 수출규제에도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은 증가세를 시현했습니다."

IMF는 특히 우리나라의 지난해와 올해 합산 성장률은 2.0%로 11개 선진국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실물경제가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정도가 우리나라가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미입니다.

IMF는 올해 백신과 치료제 보급 확대로 2분기에는 전세계적으로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지난해 세계경제성장률은 -3.5%로 추산했지만, 올해는 지난해 예상보다 0.3%포인트 높은 5.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다만 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조치 강화, 성급한 정책지원 중단과 같은 하방 위험도 있다고 경고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심해진 양극화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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