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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후보 압축…안철수 '기호 4번' 등록 01-26 20:29


[앵커]

국민의힘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선에 도전장을 낸 예비 후보들을 대폭 압축했습니다.

이제 대진표가 짜여지며 경선도 본궤도에 올랐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장에 도전한 국민의힘 인사는 14명.

이중 공관위 심사를 통과한 예비경선 후보는 8명입니다.

부산시장에 출마한 9명 중에선 6명이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합니다.

국민의힘은 비전 발표와 당원투표, 여론조사를 거쳐 본경선 후보를 서울·부산 각각 4명 뽑습니다.

'신인 트랙' 혜택에 따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전성하 LF 에너지 대표 중 1명은 반드시 부산 본경선에 오릅니다.

국민의힘은 다른 당 지지자가 경쟁력 없는 후보에게 고의로 투표하는 '역선택' 가능성에도, 여론조사 응답자의 지지 정당은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역선택이 실제로 확인된 경우는 확인하지 못했고, 100% 시민경선의 취지가 우선돼야 한다…"

범야권 주자들은 여성 일자리 현장과 택시회사, 종교시설에서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는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박영선 전 장관에 대해 '박원순 전 시장 성희롱 사건엔 입을 닫고 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전 의원> "이 선거가 있게 된 원인에 대해…유감의 표시 한마디를 듣지 못해 참 안타깝다…"

<오세훈 / 전 서울시장> "한마디 언급도 사과도 출마선언문에 없었다는 사실…박영선 후보의 속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양심이 있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고 사과해야 됩니다."

일단 기호 4번으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에 단일화 실무협상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단일화를 주장하며 공통 공약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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