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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그리고 치유'…극장가 찾은 새해 신작 01-22 07:38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사 위기에 처한 극장가에 반가운 신작들이 찾아왔습니다.

서로 다른 색깔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전망인데요.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과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 그리고 골칫덩어리 막내 미옥.

각자 괜찮은 척 살아가던 세 자매는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이고, 말하지 못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합니다.

영화 '세 자매'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세 배우의 시너지와 흡입력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문소리 / 배우> "이런 자매를 얻게 되다니 이런 생각이 들 만큼 촬영장에서 의지도 많이 되고 배우로서는 자극도 많이 되고…그 에너지들이 영화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아요."


영화는 서로 다른 세 자매를 들여다보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밀도있게, 그러나 무겁지 않게 풀어냅니다.

<장윤주 / 배우>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또 그 공감 안에는 따뜻한 위로가 전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2021년에 좋은 따뜻한 마음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개봉을 연기했던 디즈니 픽사의 '소울'도 새해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의 특별한 모험을 담았습니다.

태어나기 이전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상상력을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적인 영상으로 구현했습니다.

극장가의 코로나 한파 속에 명작 영화 재개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7일에는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열연한 영화 '캐롤'이 5년 만에 돌아옵니다.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내 전 세계 영화제 77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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