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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번호판 46 비스트' 탄 바이든…경호 책임자 한국계 데이비드 조 01-21 18:01

(서울=연합뉴스)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백악관에 입성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비스트'로 불리는 전용 차량을 타고 한국계 경호 책임자의 경호를 받았습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탄 차량에는 46대 대통령을 뜻하는 '46'이란 숫자가 적힌 번호판이 달렸습니다. 미국 대통령 전용 캐딜락 리무진의 공식 명칭은 '캐딜락 원'이지만 육중한 외관 탓에 '비스트'(Beast. 야수)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움직이는 백악관'으로도 불리는 이 차량의 길이는 5.5m, 무게는 최대 9t에 달하며 한 대 가격은 150만 달러(약 17억원)로 추정됩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제작했으며 13㎝ 두께의 방탄유리, 특수 타이어와 야간투시 카메라, 최루탄 발사기, 소방장치, 내부 산소 공급장치 등을 장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쓰던 것을 이어받아 사용했으며 GM은 2018년 새로운 비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계 경호요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를 총괄하며 근접 경호를 했습니다.

최근 미국 언론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새 경호 책임자라고 보도한 데이비드 조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으로, 한국계라고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데이비드 조는 완벽주의 성향의 관리자로 알려져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통령 경호팀의 '넘버 2'까지 오른 인물로 최근까지도 백악관에서 경호 계획을 감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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