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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에 박차…EU "여름까지 성인 70% 접종" 01-20 22:31


[앵커]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추기 위한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올여름까지 성인 70%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을 회원국에 촉구했고, 일본은 7월까지 16세 이상 국민 대부분에게 백신을 맞히는 안을 구상 중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유럽연합(EU).

지금까지 27개 회원국에 1,300만 회 분 이상이 배송됐고, 500만 회 이상 접종됐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올여름까지는 전체 성인 인구의 70%, 2억 명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르가리티스 시나스 /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또한 우리는 올해 여름까지 유럽연합 회원국이 성인 인구의 최소 70%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촉구합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목표치를 부풀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말까지 4천만 회분 공급을 약속했지만, 실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일부 주는 백신 재고가 부족해 접종을 중단하기까지 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 미국 뉴욕 시장> "만약 우리가 백신을 더 빨리 공급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약속을 취소해야 하고, 목요일 이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더 이상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긴급사태까지 선포한 일본은 7월까지 16세 이상 국민 대부분에게 백신을 접종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반인 백신 접종을 5월에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이러한 계획을 세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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