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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통합경선 제안…김종인 "우리 후보부터 확정" 01-19 20:15


[앵커]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범야권 단일 후보'를 뽑자며 국민의힘에 통합경선을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을 전체 야권에 개방하면 자신도 참여하겠다는 건데,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안 대표의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긴급 회견을 자청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입당을 요구해온 국민의힘에 야권 '통합 경선'을 제안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국민의힘 경선플랫폼을 야권 전체에 개방해주십시오. 제1야당이 주도권을 갖고 야권 승리를 위한 게임메이커가 되어주십시오. 기꺼이 참여하겠습니다."

자신은 예비경선이 끝난 뒤 본경선부터 참여하겠다며, 경선 관리는 국민의힘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또 양당의 실무 논의에서 결정된 사안은 무엇이든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단일화 논의보다 국민의힘 후보 선출이 먼저라며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거는 안철수 대표의 입장이고 우리는 우리 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제의를 했다고 해서 수용을 할 수는 없어요."

김 위원장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도 자신이 없어진 안 대표가 불안한 나머지 다른 당 경선에 끼어들려 한다며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 주자들은 입양아동 학대 문제와 재개발 등을 주제로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전 의원> "시설 보호가 아니라 가정 보호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충분히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해보겠습니다."

<오세훈 / 전 서울시장> "뭘 기준으로 (재개발이) 35층은 되고 36층은 안 되고 하는 게 속 시원하게 설명을 못 하잖아요. 이상한 그런 높이규제, 층고규제…"

앞서 출사표를 냈던 이혜훈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접으면서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경선 주자는 9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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