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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의사 말만 믿고 샀는데…고춧대 차 효과는 모두 '거짓' 01-19 17:26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식용이 불가능한 고춧대로 만든 차를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이 적발됐습니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14일 6개 지방청 및 여수시 보건소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고춧대를 판매하는 업체 총 39곳을 단속해 다수의 식품위생법 등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여수에서 적발된 한의사는 고춧대 차를 끓이는 방법을 개인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홍보했습니다.

식품제조업체 14곳은 '고춧대 액상차' 471ℓ(100㎖ 제품 4천710봉), '고춧대 환' 6.2kg, '고춧대' 835kg을 제조해 3천700만원어치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처는 이 한의사를 의료법,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습니다.

고춧대는 의약품으로도 허가되지 않아 한약재로도 사용할 수 없고, 주로 땔감 원료로 사용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민가경>

<영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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