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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좀비 셀피'로 인기 얻고 징역 10년…"졸리, 도와주세요" 01-18 19:56

(서울=연합뉴스) '좀비 졸리'로 유명세를 누리다 당국에 체포돼 10년형을 선고받은 이란의 19세 여성에 대한 구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17일 BBC방송에 따르면 이란의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활동가인 마시 알리네자드는 당국에 체포된 인스타그램 스타 사하 타바르(23, 본명 파테메 키쉬반드)에 대한 구명 활동에 나섰습니다.

알리네자드는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이슬람 공화국은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고, 강요된 베일을 벗거나 운동장에 가도, 모델 활동을 하거나 이번처럼 포토샵을 이용한 것만으로도 여성을 체포하는 역사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이어 "화장과 포토샵 기술을 이용해 자신을 졸리로 바꿨다는 이유로 10년의 징역형을 받은 19세 소녀를 도와줄 것을 졸리에게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타바르는 2017년부터 기괴한 얼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기 시작해 5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거느리며 유명세를 누렸는데요.

하지만 지난 2019년 10월 신성모독, 폭력 선동, 이슬람 복장 규정 모독 등 혐의로 이란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이슬람 혁명 법원에서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건태·문근미>

<영상 : 인스타그램·@page.masihalinejad 페이스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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