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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상' 수도권 학원도 내일부터 대면수업 가능 01-17 09:28


[앵커]

정부의 새로운 방역 조치로 사실상 문을 닫아야 했던 수도권 중대형 학원들도 다시 대면 수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학원은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큰 만큼 관리 감독이 더욱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소규모 학원들의 9인 이하 수업이 허용된 데 이어 18일부터 중대형 학원들의 대면 수업이 가능해졌습니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이 학원 교습소 운영 수칙을 추가 보완함에 따라 이런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습 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되고, 8㎡당 1명의 인원 제한, 수강생 간 두 칸씩 띄어 앉기, 음식 섭취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준수해야 합니다.

학원 내 숙박시설 운영도 제한적으로 허용되지만, 입소 학생은 2주간 예방 차원에서 격리되고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그동안 막대한 영업피해를 호소해온 학원 업계는 추가적 조치가 필요하지만 일단 긍정적이란 반응입니다.

<이유원 /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저희 입장에서는 그나마 숨통이 트였어요. 사실상 학원당 아홉명 이하는 교습소 수준의 아주 영세한 학원 밖에는 문을 열 수가 없었거든요. 집합금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교육당국은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학원, 교습소로 몰릴 수 있는 만큼, 관련 기관과 협조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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