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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朴, 반성·사과해야"…野 "불행 반복 없어야" 01-14 18:08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에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국민 통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은 촛불정신을 다지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 깊은 상처를 헤아리며, 진솔한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영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 전 대통령의 통렬한 반성과 사과만이 불행한 대한민국의 과거와 단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도 대한민국의 치욕적인 역사에 공동책임이 있다면서, 불행한 역사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윤희석 / 국민의힘 대변인>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됐습니다. 민주주의와 법질서를 바로 세우며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른바 친박계로 분류되는 인사들 사이에서는 법원 판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박대출 의원은 역사의 법정, 양심의 법정은 오늘의 법정과 다를 것이라면서 너무나 가혹한 형벌이라고 했고,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법치 사망의 날이자 사법부 치욕의 날이라면서, 판결에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법원 판결은 국정농단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형벌이라고 논평하며, 박 전 대통령이 진지한 반성과 성찰을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당은 전직 대통령이 감옥에 가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돼선 안 된다면서, 갈등과 분열을 봉합해 미래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논평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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