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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려견 70마리 숨지자 미국 개 사료 긴급 리콜…국내서도 판매 01-14 17:49

(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반려견 수십 마리가 특정 브랜드의 사료를 먹은 뒤 숨지자 업체가 제품을 회수하고 당국이 경고에 나섰습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일부 건식 반려견 사료 제품을 먹은 개 최소 70마리가 숨지고 80마리 이상이 병에 걸려, 이 사료를 제조한 미드웨스턴 펫푸드가 자발적 리콜을 시행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 업체의 '어스본 홀리스틱', '프로팍' 사료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이 업체는 반려견 28마리가 스포트믹스 사료를 먹은 뒤 죽은 것으로 알려지자 처음으로 리콜을 발표했는데요.

첫 리콜 당시 '스포트믹스' 브랜드의 6개 제품만 회수하기로 했으나, 지난 11일 "옥수수가 함유된 모든 사료 제품의 아플라톡신 수치가 허용 기준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있다"며 회수 제품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옥수수나 곡류에서 발견되는 독소로 수치가 높은 사료를 먹은 반려동물은 병에 걸리거나 간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최수연>

<영상: 로이터, 스포트믹스·FD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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