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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집합금지 완화 공감대…朴판결 엇갈린 여야 01-14 17:33


[앵커]

국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백신 접종 계획 등을 논의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장윤희 기자, 이낙연 대표가 치료제도 전 국민 무료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는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한다면서, 치료제도 전 국민 무료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신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이미 전 국민 무료 접종 방침을 밝히셨습니다. 치료제도 국가 책임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형평성 문제도 다뤄졌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조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업종별 형평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략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 당정 회의에서 영업 제한 완화 여부도 논의했는데요.

주요 내용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영업 제한 완화 지침은 조만간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이 오늘 논의 사항을 밝혔는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성주 / 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방역본부장> "영업제한시간 관련된 얘기인데 밤 9시까지 영업하는 식당과 그 이상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의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오래된 고민이었는데 여러 의견들을 주고받았으니까 최종 판단 역시 방역 당국에 맡긴다는 것이 당의 입장입니다. 실내체육시설은 형평성 문제가 가장 크게 대두됐고 감염위험이 좀 낮다면 허용할 수 있는 부분은 허용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앵커]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여야 반응은 엇갈렸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박 전 대통령의 사과와 반성을 촉구하고, 보수야권은 박 전 대통령을 사면하자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의 통렬한 반성과 사과만이 불행한 대한민국의 과거와 단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준엄한 형벌"이라며 "정치권은 더 이상 사면을 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홍경희 수석대변인은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여 미래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면론에 불을 지핀 이낙연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 깊은 상처를 헤아리며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해야 옳다"고 밝혔습니다.

보수야권 곳곳에서는 박 전 대통령 사면 촉구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 등은 문 대통령을 향해 조건 없는 사면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대법원 선고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이 확정된 만큼 사면론을 둘러싼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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