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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남부·제주 비…내일도 추위 대신 먼지

12-27 17:45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아쉬운지 계절의 시계가 11월 중순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한낮의 서울이 10도, 원주 8.8도로 평년보다 8도 정도나 기온이 높았습니다.

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서 그런 건데요, 이 서풍을 타고 먼지가 또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공기질 상황이 나아져서 충북과 경부지역만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먼지가 계속 쌓이고 내일 국외 오염물질이 추가적으로 들어오면서 중부와 일부 영남지역에 공기질이 계속 나쁘겠습니다.

한편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이면 그칠 텐데요, 그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20mm, 그 외 지역들은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요.

밤사이 북쪽에서 또 다른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도 하늘빛은 흐리겠고요,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 중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에서 13도까지 뚝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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