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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코로나 세계 곳곳으로 확산…日 "외국인 입국 금지"

12-27 14:21


[앵커]

전염력이 강한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변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입국금지령을 내렸고,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국경 폐쇄까지 단행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등 유럽 전역을 휩쓸었고, 레바논 등 중동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캐나다 등 북미로도 번졌습니다.

변종 코로나19 확산은 거의 모든 사례에서 영국에서 온 입국자들이 시발점으로 추적됩니다.

<루이즈 에스쿠데로 / 마드리드 보건부 장관> "우리는 영국발 변종 코로나19가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을 통해 왔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지난 6개월간 공항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음을 기억하고 되새겨야 합니다."

변종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는 영국발 입국자 제한을 넘어 국경 통제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은 국경을 1주일간 폐쇄했고, 일본도 외국인 신규 입국을 2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정지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변종 코로나19가 전염력이 강하지만, 백신 효과를 무력화할 정도는 아니라고 입을 모읍니다.

미국에서는 백신 불신 현상이 누그러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각종 여론 조사를 인용해,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5% 이상 효능을 보인 데다, 미국인 1천 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로 사망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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