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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검사 발길…전 구민 무료검사도

12-26 18:26

[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연휴인 오늘(26일)도 선별진료소에는 시민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선제검사 확대를 위해 일부 자치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휴일에도 어김없이 선별진료소엔 긴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두터운 겉옷을 껴입은 시민들이 간격을 맞춰 서고 줄 끝에선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으러 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영애 / 서울 서초구> "무증상도 있다고 하니까 혹시라도 걱정이 돼서…크리스마스 연휴기도 한데, 이렇게 시간을 내서 검사 받아보려고 왔습니다."

일상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서초구에선 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18개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모든 동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검사소는 29일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운영됩니다.

자치구 직원들까지 동원되는데, 다만 주민센터에서는 침을 뱉어 검체를 채취하는 타액검사만 가능합니다.

구는 이렇게 하면 하루 7천명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점용 / 서울 서초구> "(검사소가 들어서면) 집 가까이 있으니까, 멀리 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집 가까이 있으니까 더 안심이 되겠죠."

다만 기존 검사방식보다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얼마나 많이 참여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방역당국은 연휴에도 진료소가 운영되는 만큼,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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