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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55명 하루 최다 확진…요양원·학교 '비상'

12-20 17:11


[앵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요양원과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5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수많은 차량이 줄지어 종합운동장으로 들어갑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 승차 진료소를 찾은 동해시민들입니다.

동해시에서는 최근 초등학교와 병원 두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2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해병원에서도 환자와 보호자 등 10명 넘게 감염돼 해당 병동에 동일 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강원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9일 강원지역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고, 강원도 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는 2주간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북과 충북지역에서는 요양병원과 노인 요양 시설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순창군 요양병원의 환자와 종사자 등 16명이 확진됐고, 김제시 가나안요양원에서도 새로운 환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61명이 무더기로 감염된 충북 청주시의 참사랑 노인요양원에서도 입소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범덕 / 충북 청주시장> "요양 시설 및 병원 등 고위험 시설과 3밀 업종 집단 합숙시설 등을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합니다."

보건당국이 최근 의료기관 등의 집단감염 사례 26건을 분석한 결과, 3분의 2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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