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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신규확진 950명…국내 첫 발병 이후 '최다'

12-12 18:43

<출연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국내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 하면서 1천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 할 거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곳곳에서 병상 부족 사태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인 950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근 11개월만, 정확히 327일만인데요. 현재 확산세,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59명, 경기 268명, 인천 42명 등 수도권만 669명입니다. 특히 강서구 성석교회에서 6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배 인원을 제한했는데도 확산세가 크고 빠른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도 6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병원은 지난 10월 말 전수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외부 출입이 가능한 직원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죠?

<질문 4>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46%로, 직전일 2.07% 보다 상승했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곳곳에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각에선 체육관 활용한 대형임시병원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질문 5>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단계 격상 시 사회적, 경제적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격상할 필요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다음 주부터 코로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많이 검사해 최대한 빨리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겠다는 건데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인데요?

<질문 7> 두 달 가까이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던 대구 달성군에 있는 영신교회에서 또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비상입니다. 일부 신도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모여서 찬양을 하거나 예배를 드렸고, 소규모 모임은 물론 함께 식사를 했다고요?

<질문 8> 미국식품의약국 FDA의 자문위원회가 어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도 백신 배포, 접종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이죠? 언제쯤 접종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9> 아스트라제네카가 연말부터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와 결합 접종 시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러시아산 백신은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임상 3상 시험을 생략한 채 공식 승인을 받았지 않습니까. 효능과 안전성을 둘러싼 우려가 여전한데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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