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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31명…정부 거리두기 격상 검토

12-06 13:14


[앵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1명 새로 나왔습니다.

그제 500명대를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를 기록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7,546명이 됐습니다.

지난 3일 신규 확진자가 629명 나온 뒤 그제 500명대로 줄었다가 다시 600명대로 진입한 겁니다.

평일에 비해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6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유행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해외유입 32명을 제외한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는 599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 지역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 34명, 경남 15명, 충북 14명 등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11명 늘었습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873명,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5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5명 늘어 모두 545명이 됐습니다.

[앵커]

그간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모습인데요.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정부는 이미 지난달 19일 1.5단계, 24일 2단계에 이어 이번달 1일 일부 고위험 시설의 규제를 추가한 2단계+α 조치를 적용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세 차례의 거리두기 조치 강화에도 아직까지 감염 확산이 진정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다시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14.4명으로 2.5단계 적용 기준은 9일째 충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현재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는 내일 종료 예정인 2단계+α 조치를 연장하거나 2.5단계로 추가 격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5단계로 격상되면 유흥시설 5종 등 중점관리 시설의 집합금지는 물론 일반관리시설 14종, PC방, 영화관, 독서실 등도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는 2단계에 준하는 조치들을 취한 만큼 추가적인 거리두기 단계 격상은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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