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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찍어내기" 대여총공세…지지율 반전 살리기 고심 12-03 20:20


[앵커]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의 '윤석열 총장 찍어내기'는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면서, 연일 파상공세를 이어 갔습니다.

특히 이 사안이 '지지율 역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면서 이를 장기추세로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에 고심하는 표정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의 윤석열 총장 찍어내기와 법치주의 유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면서, '국제 망신'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실제로 영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언론은 한국의 법치주의 파탄을 우려하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희대의 국제 망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직접 나서 윤 총장 관련 문제를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임명과 징계위 개최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추미애 장관 때리기'도 이어갔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월성 원전 1호기와 관련된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의 변호인이었다는 자체가 이해 충돌 방지에 저촉됩니다. 추미애 장관만으로 검찰을 핍박하기가 힘이 부족하니까 응원군으로 이용구 차관을 보낸 것밖에…"

<이종배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윤석열 징계위원회 강행은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이자 법치주의에 대한 사망 선고입니다."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여야 지지율 역전에, '추-윤 갈등'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여론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부·여당의 행태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았나…"

당 핵심 관계자는 자력으로 지지율 역전을 이끌어냈다기 보다는 부동산 문제와 '추-윤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민심 이반'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엄중하게 받아들여 제1야당으로서의 역할을 깊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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