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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속속 교문 앞으로…대전에선 감독관이 확진 12-03 15:55


[앵커]


현재 전국의 수능 시험장에서는 4교시인 한국사와 탐구영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과목을 끝으로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마무리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하나둘 교문 앞으로 모이고 있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시험장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상현 기자.

[기자]


네, 춘천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4교시인 한국사와 사회, 과학, 직업 탐구영역이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는 매우 고요한 상태입니다.

출입문은 굳게 닫혀있고 주변을 지나는 사람과 차들도 시험에 방해가 되지 않게 조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험이 끝을 향해 가면서 그 누구보다 고생했을 자녀들을 보기 위해 학부모들도 하나둘 시험장 앞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수험생보다 더 초조한 표정으로 시험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에서는 올해 1만 1,000여 명의 수험생이 2020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했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3명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장에 늦거나 교실을 잘못 찾아가는 소동이 있었지만, 부정행위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대전에서는 어제 시험 감독관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감독관인 한 교사가 지난달 30일 체온이 올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교사와 접촉한 수능 감독관 18명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예비 감독관을 투입했습니다.

이들 가운데에서도 1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학교에서만 감독관 24명과 관계자 7명이 수능 업무에서 빠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어제 늦은 밤까지 방역을 마쳤고 지금은 예정대로 수능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잠시 뒤인 오후 4시 30분이 지나면 5교시인 제2외국어와 한문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5교시가 남은 학생들도 마지막 40분 동안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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