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3일 오전 3시 18분께 광주 광산구 장록동 한 폐기물 처리 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 상황실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원 59명을 투입해 오전 8시께 큰 불길을 잡았는데요.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연성 폐기물 더미에서 연기가 계속 나면서 잔불 정리가 장시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폐기물 약 10t이 불에 타면서 810만원 상당의 설비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이혜림>
<영상 :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03 11: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