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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3차유행 본격화…사흘째 500명대 이어가나

11-28 09:12


[앵커]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코로나19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욱 기자.

[기자]


네, 그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9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500명대를 보였는데요.

어제도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오후 6시까지 38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모습인데요.

직장과 체육시설, 학원, 사우나 등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에서 19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150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중랑구 실내체육시설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송파구 사우나에서 5명, 서초구 사우나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능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서울 대치동에 있는 대형 대입 입시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룸살롱과 사우나 등 지역 내 집단감염 관련 사례가 4명 추가됐습니다.

군내 확진자는 전북 익산 육군 부대에서 간부 3명이 추가되는 등 전국적으로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7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건설 현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서울 서초구 서초그랑자이 공사 현장에서 GS건설 직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도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와 감염병 전문가들은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하루 1천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조처를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2단계 격상 여부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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