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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확진자 7천명 목전…치료병원 병상가동률 64% 11-27 14:09


[앵커]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7천명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64%로 높아졌고 중환자 병상은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종교시설과 직장, 각종 소모임을 고리로 한 일상감염이 확산하면서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천명을 목전에 뒀습니다.

27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6,981명으로 집계돼 이날 중으로 7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50∼60명대이던 확진자수가 지난 26일 코로나사태 이후 가장 많은 183명을 기록한 데 이어 27일에도 117명을 기록해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연천 군부대와 관련해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추가되면서 70명으로 늘었고 오산 메디컬 재활병원 관련도 48명에 달합니다.

이 밖에 용인 직장모임 관련 22명, 안산 수영장 관련 21명, 김포 노래방 관련 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용인시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무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센터가 폐쇄됐고 직원 39명이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도 24%에 달해 일상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자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이천과 고양 외에 용인에 추가 개설해 수용인원을 771명으로 늘렸습니다.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80%에서 61%로 낮아져 환자 수용에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중환자를 위한 여유 병상은 16개에 불과하고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도 65%로 여전히 높은 실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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