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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BTS의 도전 11-24 17:26


K팝의 새역사를 써 내려가는 그룹이죠.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도전합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BTS의 도전>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2시,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온라인 생중계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합니다.

BTS는 아직 그래미 어워즈에 후보로 오른 적이 없는데요.

지난해는 시상자 자격으로, 올해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무대에 오르긴 했지만, 단독 무대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의 3대 음악상 가운데 BTS가 수상하지 못한 유일한 시상식이기도 합니다.

음반 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는 팬 투표로 시상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나 빌보드 데이터에 기반한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달리 음악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들이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는데요.

대중성이나 상업적 성과보다 음악적 성취에 중점을 두고 비영어권 아티스트와 특정 장르에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BTS가 그래미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K팝의 새로운 음악사를 써 내려온 BTS는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뛰어넘고 있죠.

2018년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뒤 앨범 4장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렸고, 올해는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국내 가수 최초로 거머쥐었습니다.


8개 앨범 연속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BTS가 지난 20일 발매한 새 앨범은 현재 세계 90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수상 기록 역시 화려합니다.

BTS는 지난달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선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 그룹 및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수상자로 발표됐습니다.

또 MTV '유럽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팝, 베스트 K팝 등을 수상했고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각각 4관왕에 올랐습니다.

미국 3대 음악상 가운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어워즈에서 잇달아 수상한 BTS는 이제 그래미 어워즈 후보 지명과 수상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K팝의 역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대중음악계의 흐름과 인식마저 바꿔놓고 있는 방탄소년단.

과연 그들은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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