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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단계 격상 논의…신규확진 닷새째 300명대 11-22 16:11


[앵커]

정부가 지금 확산세를 꺾어야 한다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나경렬 기자.

[기자]

네,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정 총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를 논의할 만큼 수도권 사정이 좋지 않은 건데요.

정 총리는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라면서 수능 이전에 상황을 안정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논의가 현실화하면, 다시 말해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면 우리 일상엔 많은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클럽,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은 사실상 문을 열지 못하게 됩니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음식점은 밤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인 미만이라는 인원 제한 규정이 생깁니다.

정부는 오후 4시 5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동향도 알아보죠.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300명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0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 733명이 됐습니다.

주말이라서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적은데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닷새째 300명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330명 중 국내 감염자가 302명, 해외 유입이 28명입니다.

국내 감염자는 서울 119명, 경기 74명, 인천 26명으로 수도권에서 감염이 집중됐습니다.

또, 경남 19명, 전남 13명, 강원과 전북에서 각 12명, 충남 11명 등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기존의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데, 서울 노량진 임용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7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선 25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인천의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화성시의 제조업체와 강원 춘천의 한 대학교, 경남 창원의 가족 모임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연말을 앞두고 불가피한 모임을 제외하고,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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