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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성가대…교회 방역 '긴장' 11-22 14:13


[앵커]


일요일인 오늘(22일) 수도권 일부 대형 교회는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 대면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방역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하림 기자.

[기자]


네, 서울 여의도의 한 대형교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부터 1시간 간격으로 예배가 열리고 있는데요.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서도 상당히 많은 신도들이 교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봤는데요.


다행히 모든 신도들과 교회 관계자들,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예배당 수용 인원의 30% 미만만 내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형교회이다 보니 예배당 수도 비교적 많아 이 준칙도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다만 예배가 시작하거나 끝나는 시간에 출입 인원이 한 번에 몰려 불가피하게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도 종종 생겼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은 종교시설보다는 식당이나 카페, 학교 같은 공공장소를 통해 집중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각종 종교시설발 감염이 반복됐고, 최근에도 불당이나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에 종교시설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이 교회는 무엇보다 신도들이 마스크를 벗는 일이 없도록 하고, 소모임이나 함께 식사하는 일은 자제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신도들끼리 식사를 함께하는 소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나왔던 만큼 소모임은 전면 금지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방역 당국 역시 주말 종교활동을 위한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대형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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