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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1.5단계 시행 첫 주말…영화관 모습은?

11-21 12:14


[앵커]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조치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후 첫 주말을 맞은 영화관의 모습은 어떨지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수현 캐스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까?

[캐스터]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20개의 상영관과 3,800여 석이 있는 영화관입니다.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후 첫 주말을 맞은 이곳 영화관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인데요.

이전과는 가장 달라진 것은 보시는 것처럼 좌석 예매시스템을 조정했습니다.

거리 두기 1단계일 때는 모든 관람객이 붙어 앉아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한 칸씩 띄어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했습니다.

일행끼리는 같이 앉을 수 있는데요.

좌석 한 줄당 2:1 혹은 최대 3:1 비율로 띄어 앉게 돼 있으니까요.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도 방역에 더욱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은 일반 창구보다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발열 체크와 함께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안내하며 상영관 입장을 돕는 모습인데요.

조심스럽지만 영화관과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세분화된 거리 두기 1.5단계는 코로나19가 '지역적 유행' 단계로 들어섰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2단계 격상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극장 내에서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역이니까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구 영화관에서 연합뉴스TV 한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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