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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착용 첫 주말…"제대로 써야죠"

11-15 09:12


[앵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 맞는 첫 주말입니다.

선선한 날씨에 바깥활동을 한 시민들이 많았는데요.

마스크 의무착용 지침이 잘 지켜졌는지 신현정 기자가 서울시내 실내·외 시설을 살펴봤습니다.

[기자]


많은 인파가 모인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입니다.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은 물론, 코나 턱에 마스크를 걸친 사람도 찾기 어렵습니다.

식당과 카페 내부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대화를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아직은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명품관 앞 늘어선 줄에서 거리두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나들이객이 몰렸습니다.

야외에서도 공연자를 제외하고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다만 음식물을 먹을 땐 마스크에 신경을 덜 쓰는 모습입니다.

지금 제가 나와있는 공원 등 야외에선 2m 거리두기가 가능할 경우 단속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돗자리나 벤치에서 마스크를 벗어두고 대화를 나누는 시민도 종종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과태료 부과와 단속 방침에 공감했습니다.

<박춘실 / 서울 마포구> "정부에서 벌금을 꼭 물린다는 것보다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위해서 쓰라는 것이지…"

<김세진 / 서울 강서구> "예전보다 제대로 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늘어나니까, 캠페인도 계속 하고 있고…그래서 조금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죠."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처벌 목적보다는 국민 건강을 지키려는 목적이 우선이고요. 마스크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는 어김없이 전파가 일어난다…"

거리두기 상향이 '턱밑'까지 올라온 가운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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